원래는 어센틱이라는 카페를 가려고 했었다. 카페 가기 전 식사를 하러 들린 카페. 카페에서 나오는 요리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었다. 오름으로 오르는 길에 굉장히 화사한 노~오란 카페가 확 눈에 띄는데 그 노란 카페를 지나면 상당히 분위기있는 카페 오름이 나온다. 카페 오름의 앞마당. 저녁이 되니 손님들이 야외에 자리잡으면 나무장작을 넣은 난로를 피워준다. 처음엔 뭐 구워먹는 요리가 있나 했는데 그냥 야외에 앉아있기 추우니 불멍때릴 수 있게 장작에 불을 붙여주는 것 같다. 내부. 1층은 레스토랑. 2층이 카페다. 식사를 하고 와서 커피만 마실거라면 2층이나 3층으로 가자. 3층은 루프탑. 우리는 식사를 하니 1층에 자리잡았다. 손님들이 있어 테이블이 많은 곳은 못찍었으나 상당히 넓어 단체 손님도 여럿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