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단지나 가든마켓에 가서 토분을 둘러보다 보면 빠지지 않고 꼭 포함되어 있는 이름이 있다. 로자리안 Rosarian 하지만 보다 저렴한 토분도 있다 보니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언젠간 꼭 구매하리라 마음만 먹고 있었다. 요즘 계속 방구석에만 처박혀 주말을 보내서 활동을 좀 하기로 결정. 두고두고 맘속으로만 픽! 해두고 있던 이천그릇세상에 가기로 한다. 두둥. 인터넷에서 보던 장면 그대로. 도자기 마을로 조성되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은 행사가 따로 없는지 한산하다. 밖에는 대형 화분이 놓여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00 ~ 오후 6:00 입구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그릇들이다. 여기서 우린 왼쪽으로 살짝 방향을 튼다. 어후... 여기까진 티스토리에 올릴 사진을 열심히 찍기로 마음먹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