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통해 알게된 곳. 속이 편한 피자는 여기가 처음이었다. 진짜 먹었는데 속이 저~언혀 부담이 없었다. 이번이 다섯번째인가 여섯번째인가... 코로나 전부터 왔던 곳인데 여전히 맛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이탈리아 현지 맛을 내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토마토농장을 엄청 찾아다니신 걸로 알고있다. 사교성이 떨어지는 내가 사장님이랑 대화할 일은 없고, 나름 맛에 일가견 있는 사촌은 자주 와서 사장님이랑 이런저런 얘기도 했었나보다. 사촌말에 따르면 자기가 먹어본 음식점 중에선 이탈리아 현지의 맛과 가장 비슷하다고 한다. 우리가 주문한 건. 마리나라. 알트로베르데. 까르보나라. 마리나라.(강력추천) 제일 좋아하는 피자. 여기 올때마다 기본으로 시키는 메뉴. 알트로 베르데. 처음으로 주문해봤다. 토마토 베이스인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