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육수를 너무 잘 사용했다. 하지만 살짝 매콤한 맛을 좋아하다 보니 거의 대부분 백년육수 사용할 때 청양고추를 넣거나 고춧가루를 추가했었다. 그런데 코스트코 가니 백년육수 옆에 칼칼육수도 있네 +_+ 칼칼육수.. 이름도 그렇고 육수 대용으로 쓸 줄 알았는데.. 그냥 청양고추 대용이다. 칼칼한 맛만 추가. 백년육수랑 같이 사용해야 하는가 보다. 나중에 보니 그냥 설명이 그렇게 되어있다. "눈맵게 청양고추 썰지말고 칼칼한맛 추가시 사용해요" 라고... 백년육수 너무 잘 사용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설명 제대로 안 읽은 내 탓이겠지... 살짝 아쉽다. 어쩐지 육수인데 하얗더라.... 조만간 백년육수랑 같이 써 볼 생각이다. 재구매는 잘 모르겠다. 청양고추 썰어서 얼려놓고 잘 쓰고 있는데, 굳이 가공해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