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매트 밑을 파고 들어가 있는 투바. 처음 파고들었을 때는 투바가 탈출한 줄 알고 식겁해서 방구석구석을 찾아보려고 했다. 혹시나 싶어 리빙박스를 드니 이끼 매트 밑으로 들어간....휴... 그 공간이 안심이 되는 공간이라 판단이 된 건지 초반 우리 집 오자마자 긴장해서 작은 소리에도 깨던 투바가 그냥 잔다... 자고 있는 모습을 드뎌 보는구나... +_+ ************************************************************************* 잘 자라고.. 더 건드리지 않고 놔두다가.. 한참 있다 가봤더니.... 대체 무슨 자세니.. ? 발 옆으로 눈이 보인다? 혹시 몸 꺾인 상태로 이끼 매트를 못 빠져나오고 있는 상태일까 봐 빼줬는데.. 빼주고 나니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