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남한산성 갔을 때는 전혀 조사를 하지 않고 무작정 갔었다. 남한산성 좋더라..만 듣고 우리도 걸어볼까? 하고... 남한산성역에서 자동차 이정표를 보고 남한산성을 향해 무작정 걸었다. 한 시간 넘도록... 왜 안나와???를 외치며... 그리고 오후 느지막이 도착해서 종합안내판에 나온 코스별 시간을 보고 집으로 돌아갔었다. 그리고 드디어 2022년 가을. 이번엔 제대로 어느 코스를 갈지 조사해두고 남한산성을 찾았다. 2022. 10. 15. 토. 목표 : 남한산 정상(522m) 총 시간 : 1h 39m ( 오전 8:52 ~ 오전 10:33 ) 거리 : 4.0 km ** 현재 공사 중이라 정상은 못 감 ** 비석 있는 곳은 갈 수 있음. 차 막힐까 봐 걱정했으나 우리가 간 시간엔 아직 주차장이 널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