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재택을 하지만 동생은 코로나 시대 주구장창 출근이다. 요즘 확진자가 너무 많아져서 동생이 점심으로 매일은 아니어도 자주 샐러드 도시락을 싸다니고 있다. 닭가슴살에 채소, 과일에 이거 하나 더 가져다닐만 하겠다고 하길래 한번 사보기로 했다. 총 8개입이다. 양상추에 피망, 토마토에 닭가슴살. 소스 따로. 그래고 매쉬드포테이토. 요즘 대충 저렇게 싸다닌다. 실제 매쉬드 포테이토. 으깬 감자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것 같고, 맛도 무언가 가미가 되어있다. 조미되어 있어서인지 생각보다 맛은 강한편이다. 간편하게 샐러드 도시락 싸다닌다면 정말 많이 편하다고 한다. 맛은 그럭저럭, 먹으면 상당히 든든하다. 나는 하나만 먹어봤고, 나머지는 동생이 샐러드 싸다니며 하나씩 가져다니는데, 두번째 재구매했지만 아직 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