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story/사용기

[셀토스] 샤오토 트렁크매트

자랑이다 2021. 6. 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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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차 구매했다고 하니 아는 동생이 바로 선물해주겠다고 한 상품.

차보다 샤오토 트렁크매트가 먼저 도착했다.

 

일단 개봉하니 새상품냄새라고 해야하나....

그런 냄새가 상당히 많이 났다. 

그래서 거실에 늘어놓았다. 냄새 빠지라고...

반나절 정도 지나고 동생이 퇴근해서는 딱히 냄새 안난다고 했으니.

개봉후 잠시 냄새 뺄 시간은 조금 필요할 듯 하다. 

 

차종은 셀토스!

셀토스 도착하자마자 바로 매트 깔았다.

설명서 대충보고 대충 붙였는데 치수도 딱 맞아서 깔끔하게 깔렸다.

개봉하자마자 나던 냄새도 이젠 안나고..

굿굿~

 

이제 운전을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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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정도가 흐른 후. 

장 보러 갔다가 트렁크에 짐 실었는데,

매트가 깔려 있으니 더러워지는 것도 덜 신경쓰였다.

 

운전 익숙해지면 차박까진 아니더라도

경치 좋은 곳 찾아가서 나무 그늘 밑에서 트렁크 문 열어두고 매트 위에서 낮잠이나 자 봐야겠다.

감촉도 부드러워서 쉬기 괜찮을 것 같다.

기대가 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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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강 차박(?) 을 갔다.

뒷좌석 앞으로 접고

창문 다 열어두고 !

트렁크 문도 활짝 열어두고!

 

와아....

바람이 아주 그냥 +_+

 

 

트렁크매트..

질감도 부드럽고 상당히 푹신한 느낌이라 꽤 괜찮았다.

솔솔 들어오는 바람에

잠도 한숨 잘만하다.

오랜만의 한강 나들이라 잠은 안잤지만

일부러 누워봤다가

느낌 좋아서 상당히 오랜 시간 음악 틀어놓고 누워있었다.

 

무념무상.

눈감고 멍때리기 조타아~

 

오후 세시반쯤 도착해서

밤 9시까지 점심, 저녁먹고 돌아왔다.

 

이제 트렁크 타프와...

캠핑용 의자를 알아볼 차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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