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5

[아산 카페] 카페 온양 :: 강력 추천

아산에 있는 민속촌을 잠시 거닐고. 잔치국수로 배를 채운 후. 카페를 찾아 나섰다. 블로그 사진 속 분위기가 너무 좋은 카페 온양을 발견해서 카페 온양으로 가기로 했다. 주차장은 매우 넓다. 오오. 입구부터 멋드러진다. 저 대문을 넘으니 느낌있는 돌길이 나온다.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녹지 않은 눈도 여기저기 보이고. 따뜻한 햇살에 열심히 녹은 물이 지붕에서 떨어진다. 미술품 전시관 같은 곳에 온 느낌이다. 카페 온양에 들어서니 탁트인 창이 어찌나 속이 시원한지. 그리고 창을 통해 내다보이는 배경은 딱딱한 도시의 건물이 아니라 자연이다. 그리고 평범함을 거부하는 테이블. 주문을 하니 번호표도 평범하지 않다. 디저트가 어찌나 이쁜지.. 고즈넉한 카페 분위기도 좋고 예쁜 디저트에 기분도 좋아진다. 커피는 맛있..

[동두천 카페 추천] 카페 오름

원래는 어센틱이라는 카페를 가려고 했었다. 카페 가기 전 식사를 하러 들린 카페. 카페에서 나오는 요리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었다. 오름으로 오르는 길에 굉장히 화사한 노~오란 카페가 확 눈에 띄는데 그 노란 카페를 지나면 상당히 분위기있는 카페 오름이 나온다. 카페 오름의 앞마당. 저녁이 되니 손님들이 야외에 자리잡으면 나무장작을 넣은 난로를 피워준다. 처음엔 뭐 구워먹는 요리가 있나 했는데 그냥 야외에 앉아있기 추우니 불멍때릴 수 있게 장작에 불을 붙여주는 것 같다. 내부. 1층은 레스토랑. 2층이 카페다. 식사를 하고 와서 커피만 마실거라면 2층이나 3층으로 가자. 3층은 루프탑. 우리는 식사를 하니 1층에 자리잡았다. 손님들이 있어 테이블이 많은 곳은 못찍었으나 상당히 넓어 단체 손님도 여럿 받..

[양양 카페 추천] 바다뷰 제빵소

생애 첫 서핑을 해보고! 진짜 맛있었던 막국수를 먹고 커피 한 잔 하려고 근처에 있는 곳을 찾아 왔는데... 진짜 너무너무 잘 찾아왔다. 날씨 좋고.. 포토 스팟까지 있어 인테리어에 꽤나 신경쓴 모습이 보이는 까페. 앞으로 양양 가면 괜히 다른 카페 찾지 않아도 될 것같다. 규모도 커서 원하는 분위기 찾아 앉으면 된다. 우린 몇층인지 모르겠으나 최소 3층 이상의 테라스에 앉아 바람을 맞는다. 토요일 해지기 전쯤이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었다. 우리 앉았던 자리에서 커피 한 잔을 모델로 세웠다. 우리 있던 층의 아래층. 2층쯤이려나... 자잘한 높이 차이가 있어 정확히는 모르겠다. 여기 이상한 선장과 해적같은 조각들이 자연스럽게 있고. 얼룩말은 살짝 많이 생뚱맞게 앉아있다. 실내공간은 거의 안찍었는데 실내공간..

travel story 2022.09.28

[강화 카페 추천] 꼬리별베이커리카페&풋스파

강화 루지 들렸다가. 집에 가기 전 커피나 한 잔 할까 싶어서 찾아본 카페. 이름도 이쁘다. 꼬리별. 오오오 +_+ 풋스파 할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가 있다? 분위기도 이뻐 보이고... 발 피로도 오랜만에 함 풀어보자 +_+ 카페 전면부. 입구 1층 왼쪽은 카페, 오른쪽이 베이커리 진열대 및 계산대 2층 왼쪽이 풋스파, 오른쪽이 캠핑 스타일 좌석 제일 윗층이 테라스. 실외 공간. 맛있어 보이는 빵 종류 많다.. 나랑 동생은 모카번이랑 인절미떡 샀다. 직접 잘라 먹을 수 있게 칼 따로 준다. 풋스파 가격은 30분에 1만원. 빵이랑 음료 계산하면서 풋스파 같이 계산한다. 2층 올라가는 길. 1층부터 인테리어가 이쁘다. 저 양, 오리 인형들 위쪽으로는 유리로 된 계단이고 치마 입은 사람들은 유리 계단이 아닌 바..

[북한강 남양주 카페 추천] 카페 대너리스

동생이랑 사촌이랑 바람 쐬러 북한강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번 긴 추석 연휴 동안 하루 정도는 같이 바람 쐬러 나가보자고 말은 던져놨었다. 약속을 잡지 않았을 뿐.... 주말 지나고 월요일.... 전날 시켜먹은 배달음식이 탈이 났나 보다...ㅠㅠ 동생이랑 나랑 화장실 들락날락거리다가 오늘은 집에서 쉬자고 결정. 화요일은 추석 당일. 큰맘 먹고 챙기면서 사촌한테 전화했는데 추석 당일에는 문 닫는 곳이 많단다... 그럼... 오늘도 집에서 쉬자....아하하 드디어 수요일. 오늘은 꼭 나가고 말리라.... 난 열 시 반 기상. 동생은 가기 싫어할 것 같으니 눈치 보면서 깨웠다. 11시 동생 기상 성공! 사촌 픽업하고 북한강 쪽 출발~~ 일단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북한강 참숯불갈비집으로 바로 가서 배를 채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