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story/방문기

[강화 카페 추천] 꼬리별베이커리카페&풋스파

자랑이다 2021. 10. 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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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루지 들렸다가.

집에 가기 전 커피나 한 잔 할까 싶어서 찾아본 카페.

 

이름도 이쁘다.

.

 

오오오 +_+

풋스파 할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가 있다?

 

분위기도 이뻐 보이고...

발 피로도 오랜만에 함 풀어보자 +_+

 

카페 전면부.

입구 1층 왼쪽은 카페, 오른쪽이 베이커리 진열대 및 계산대

2층 왼쪽이 풋스파, 오른쪽이 캠핑 스타일 좌석

제일 윗층이 테라스. 실외 공간.

 

 

맛있어 보이는 빵 종류 많다..

나랑 동생은 모카번이랑 인절미떡 샀다.

직접 잘라 먹을 수 있게 칼 따로 준다.

 

풋스파 가격은 30분에 1만원.

빵이랑 음료 계산하면서 풋스파 같이 계산한다.

 

2층 올라가는 길.

1층부터 인테리어가 이쁘다.

저 양, 오리 인형들 위쪽으로는 유리로 된 계단이고

 

치마 입은 사람들은 유리 계단이 아닌 바로 옆의 다른 계단을 이용할 수 있게 안내해 두었다.

여전히 물이 빠진 시간이라 갯벌만 보인다.

아마 주차장 앞 도로 너머로 바닷물 들어올 것 같다.

 

풋스파 공간은

음료와 베이커리 같이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이어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풋스파는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딱 하나.

나머지는 2인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풋스파 공간 카운터에 스텝이 있고,

들어가서 어떤 공간에서 이용할지 정하면

우리가 보는데서 바로 족욕 대야(?)를 한 번 더 헹구고 물을 받아주신다.

 

족욕에 넣을 족욕제는 다섯종류였다.

장미, 레몬, 라벤더, 프로스트, 오션.

저 샘플은 카운터에서 볼 수 있고

조그만 봉투에 있는 걸 골라서 하나씩 풀고 발 담그면 된다.

 

이용하다가 물 차가워지면 각자 알아서 따뜻한 물이나 차가운 물 추가해서 이용하면 됨.

30분이다보니 20분정도 지나서

미지근하면서 차가워지길래 뜨뜻한 물 추가해서 이용함.

 

풋스파 끝내고.

캠핑 스타일 공간으로 넘어왔다.

입식 테이블도 있고,

좌식 테이블도 있다.

 

조그만 어린이용 인디언 텐트가 좌식에 하나씩 있는데

들어가기엔 작고 

그냥 양반다리 하고 앉거나

코끼리, 코뿔소, 멍멍이, 돼지 등 동물 스툴에 앉아도 된다.

 

 

강화도 방면으로 놀러가면

한번씩 가볼만 한 카페다.

 

사실 족욕이란게 별거 아니지만

집에서는 잘 안하게 되니.

오랜만에 피로푼다 생각하고 

뜨거운 물에 담그고 있으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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