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cooking story

[혼밥 뚝배기] 뚝배기 부대찌개 만들기 (feat.다담 부대찌개 양념)

자랑이다 2025. 1. 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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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양념소스가 잘 나온다.

요리를 못하는 나도 요리해도 되게끔 만드는 아이템!

 

집 앞 마트에 찌개 양념이 1,350원이길래

이 정도면 집에 있는 재료 때려 부어 대충 끓여 먹어도 되겠는데? 싶어서 양념만 샀다.

나머지는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을 모아본다.

 

재료 수집
[ 냉장고를 뒤져보자!! ]

 

재료 1. 다담 부대찌개 양념 ( 약 1/3 사용 )

집 앞 마트에서 1,350원 주고 샀다.

어차피 우리 집 냉동고에 먹어치우지 못해 얼려둔 소시지가 있으니 해치우자 싶어서..

 

재료 2. 남은 베이컨 ( 1/3 사용 )

 

재료 3. 남은 라면 사리 ( 남은 라면의 1/2 > 원래 라면 1봉의 1/4 )

따로 사리면을 사지 않기에 반 끓여 먹고 남은 라면을 사리로 사용했다.

 

 

재료 4. 남은 후랑크 소시지 ( 소시지 1개의 1/2 사용 )

이것도 언젠가 못 먹어치워서 얼려둔 소시지

 

재료 5. 스팸 ( 1/15 정도이려나 )

몇 년 된 건지 모르겠다.

유통기한이 길어 다행이다.

 

 

재료 6. 두부 ( 1/4 조각 )

요즘 두부 납작한 거. 

300g이라 적혀있으니 대략 75g 정도?

부침용이 찌개용보다 부드러운 느낌이라 부침용 사서 찌개에도 넣어 먹는다.

 

 

재료 7. 떡국떡 ( 4조각 )

대충 끓여서 간장이나 찍어먹을 생각으로 사뒀던 떡국떡

조만간 냉동실 들어가서 몇 년을 쓸 듯싶다.

 

 

재료 8. 느타리버섯 ( 큰 대가리 기준 5-6개 )

 

 

재료 9. 슬라이스 치즈

사실 치즈는 생각 없었는데

양념 앞에 그림에 떡~하니 있어서 추가했다.

 

 

재료 손질

 

  - 부대찌개 양념 ( 1~2인분 정도 )

  - 라면사리 (1/4)

  - 느타리버섯 ( 큰 대가리 기준 5~6개 정도 )

  - 두부 ( 300g 짜리의 1/4 )

  - 베이컨 ( 2cm * 5cm 정도사이즈 6조각 > 맛없어서 버렸다. ㅠㅠ )

  - 소시지 ( 기본 사이즈 1개의 1/2 )

  - 스팸 ( 숟가락 사이즈 2개 정도.  얇게 )

  - 떡국떡 4조각

  - 슬라이스 치즈

 

 

 

혼뚝 만들기

 

양념 봉지 뒷면에 초간단 레시피가 있다.

이 레시피를 참고하진 않았다.

집에 있던 재료들 처리가 목표이므로.

 

 

 

혼뚝 만들기 1. 두부를 바닥에 깐다.

 

 

 

혼뚝 만들기 2. 사이에 후랑크 소시지를 끼워 넣는다.

 

 

 

혼뚝 만들기 3. 스팸 조각도 사이사이에 끼워 넣는다.

 

 

 

혼뚝 만들기 4. 베이컨을 흩뿌린다. 

 

 

 

혼뚝 만들기 5. 떡국떡을 골고루.

떡을 바닥에 깔면 너무 퍼져서 위로 올렸다.

 

 

 

혼뚝 만들기 6. 느타리버섯을 올려준다.

 

 

 

혼뚝 만들기 7. 다담 부대찌개 양념 넣고 물 붓고 끓인다.

물은 200ml 정도 넣었다.

뚝배기 용량이 적어 더 많이 넣지도 못한다.

 

 

 

혼뚝 만들기 8. 보글보글 끓으면 라면사리 투하.

 

 

 

혼뚝 만들기 9. 라면 대충 익었으면 슬라이스 치즈 얹는다.

뚝배기는 가스레인지에서 빼도 꽤 오래 끓으니까.

치즈 얹고 불 끄고 먹을 준비!

 

 

식탁으로 가져와도 보글보글.

 

 

 

 

 

 

 

완 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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