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신처 3

[크레스티드게코] 은신처 추천 ( feat. 스타벅스, 주방 )

처음 키우는 파충류였기에... 많은 은신처들을 시도해봤다. 그 중에 현재.. 20g을 바라보는 사이즈로 성장했음에도 여전히 잘 이용하고 있는 은신처가 있다. 바로 바로 0. 스타벅스 푸딩컵 !! 누군가 선물받은 스타벅스 쿠폰이 있어서 스타벅스에서 푸딩을 샀었더랬다.. 그리고 푸딩컵이 쓸만해서 씻어놓고 있었는데.. 애들 은신처로 이용해볼까 싶어서 구멍을 뚫어줬었다... 그랬더니... 생각보다 엄청 잘 들어간다. 계란판을 줬을때도 계란판을 잘 이용하다가 푸딩컵으로 잘 들어가기 시작하더니 푸딩컵 이용빈도가 훨씬 높아졌었다. 손 하나 바람쐬라고 내놓고 자고있는 테사. 태어난 지 5개월 정도일 때. 몸무게 7g 정도일 때 쯤 만들어줬나보다. 이때 계란판도 같이 줬던 것 같은데.. 둘 다 이용하다가 나중엔 여길 더..

[크레스티드게코] 은신처 변천사

0. 덩굴 잎 처음엔 은신처 따로 없이 바인에 나무덩굴만 감아서 넣어줬다. 이걸로 충분하다 하길래... 내가 도마뱀의 생을 살아보질 않아서... 뭔가 저렇게 숨어 자면 참 불편할 것 같다. 우리 테사와 라고를 위해 은신처를 제공하기로 한다. 1. 계란판 4칸 대롱대롱 ( GOOD ) 붙이류라고 하길래 바닥은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계란판 네칸을 백업바에 매달아줬다. 지금 사진 찍은 면은 보이지않게 막아두었는데 사진 찍는다고 빼고서 찍은 것. 평소엔 안정감을 주는 장소가 될 것 같다.. 근데... 옆으로 불안하게 매달려서 자는 모양새가... 다른 은신처를 생각해보자.. 이건 테사에게만 제공되었다. 일단 엄청 잘 이용하더라... 2. 수제 캠핑텐트 ( FAIL ) 정말 정성들여 만들었다. 나의 청바지 하나를..

[크레스티드게코] 테사에게도 은신처가..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종일 숨은 테사라도 보겠다고 사육장을 돌려보거나 얼굴을 들이밀거나 하는걸 참아도 어쩌다 옆에만 지나가도 애가 움찔거린다. 은신처를 만들어주자!! 일단 계란판이 좋다길래 계란판을 매달아줘봤다. 처음엔 거기도 경계를 하는지 안가는 것 같더니 이젠 계란판에 쏙 들어가서 잠을 잔다. 앞쪽 말고 나머지 3면은 살짝 막아준터라 나름 안심되는 은신처로 인식한 것 같다. 이건 사진찍으려고 살짝 사육장을 빼서 보이는거다. 크레스티드 게코는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아이라길래 계란판도 매달아줬다. 일단 사람이 볼 때는 밑에 내려오는걸 한 번밖에 못봤다. 은신처도 좀 매달아두는게 나을 것 같아서 매달아두었더니.. 다행히 맘에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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