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5

[이천 설봉산] 등산 초보의 설봉산 산책

2023. 06. 16. 금. 목표 : 설봉산 정상(394m) 총 시간 : 2h 14m ( 오전 11:38 ~ 오후 1:52 ) 거리 : 약 4km + 난이도 : 하 설봉공원에 주차를 한다. 공원이 넓어 여기저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일단 깨끗한 화장실을 들린다. 관리가 굉장히 잘 되어있다. 설봉산 등산 안내도를 확인하고. 우린 설봉산만 오르기로 결정한다. 등산로 가는 길에 농구장도 있고, 테니스장도 있다. 가격도 저렴하다. 다만 서울에서 거리가..ㅠㅠ 농구장과 테니스장을 우측에 두고 도로를 따라 쭈욱 올라간다. 일단 우리의 목표는 설봉산 정상. 설봉산 산림욕장이라 이름붙은 문을 지나 설봉산 산책을 시작해본다. 등산로 안전수칙을 숙지하자. 등산을 할 때는 항상 산불조심! 설봉산 정상까지 2.09k..

travel story 2023.06.16

[나들이 추천]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

날이 풀려 나들이를 갔다. 오늘의 목적지는 포천에 있는 하늘아래 치유의 숲. 이름부터 맘에 든다. 지인이 예전에 좋다며 추천해줬던 곳이다. 입장료는 아래. 우린 성인 셋이라 6천원.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 주차를 한다. 주차장 옆에 조그만 건물이 하나 있는데 화장실은 이 곳 이용하면 되고, 이곳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것 같다. 우린 시간 안맞아서 패스. 어디를 걸을지를 정해보자. 1코스를 먼저 가볍게 다녀온 후 3코스를 걸어보기로 한다. 1코스 출발~ 풍욕장이라고 해 둔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누워서 힐링할 수 있는 벤치가 널려있다. 중간중간 정자나 앉을 수 있는 벤치도 있고 개구리알로 보이는 것도 있고. 풍욕장에서 쉴 수 있게 둔 저 벤치라 해야할 지 침대라 해야할 지 모르겠는 시설이..

[서울 근교 나들이 추천] 포천 아트밸리

한참이나 늦게 작성하는 포천 아트밸리 방문기. 몇달을 미룬건지... 2022. 11. 05. 토요일. 포천 아트밸리는. ""사알짝 바람쐬러 가고 싶다."" ""맨날 가던 곳은 제외하겠다."" ""가볍게 걸으며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고 싶다."" 이런 경우 추천!!! 오랜만에 사촌과 동생과 드라이브도 할 겸 바람쐬러 나가기로 결정. 매번 이름만 들어보고 가보지는 못한 '포천 아트밸리'로 목적지를 정했다. 일단 주차. 주차 공간 넒음 주차 요원이 군데 군데 필요한 곳에서 어디로 이동하라고 알려준다. 관광지로 어느정도 알려져 있어서인지 주말인데도 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다. 아트밸리라는 이름답게 곳곳에 놓인 조각들이 감각적이다. 아래 매표소에서 입장권과 모노레일 이용권을 판다. 우린 올라갈 때만 타고 올..

[청계산] 등산 초보의 옥녀봉 산책

2022. 09. 09. 금. 총 시간 : 2:11:43 ( 오전 9:27 ~ 오전 11:39 ) 거리 : 5.69 km ** 매우 천천히 걸었고 이 짧은 구간에서 몇 번 쉬었다. 도마뱀 구경도 하고..+_+ 어쩌다 산에 걸으러 가면 굳이 정상에 갈 필요가 있냐며 주로 둘레길을 걸었다. 오늘은 용기내어 정상을 가보기로 한다. 등산 초보들에게 만만하다는 청계산.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출발~! 나온 방향 그대로 쭈~욱 직진한다. 초입에 청계산 등산 안내도를 보고 매봉 보다는 옥녀봉 정상으로 방향을 잡는다. 반드시 제일 높은 정상을 갈 필요는 없지 않나... 등산안내도의 우측 제일 아래 나와있는 루트를 따라 가보기로 한다. 현위치 > 1번이정표 > 2번이정표 > 3번이정표 > 9번이정표 > 10번이..

travel story 2022.09.28

[안양] 안양예술공원 - 걷기 좋은 길

대체 이 게으름은 언제쯤 나아질 건지... 동생이랑 어디 가기로 결정하면 안 가기로 한 것과 마찬가지다. 반드시 지인 1인 이상과 약속을 잡아야 한다. 매년 단풍 구경을 하지는 않았지만 올해는 차가 있고 날도 좋으니 우리도 날 좋을 때 단풍구경 좀 가보자 했다. 남한산성과 치악산 그리고 서울 둘레길을 선택지에 두고 주말에 늦잠을 잔다....하아...-_ -;; 이대로 올해 단풍구경을 포기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지인이 자기네 동네 안양예술공원이 좋더라며 놀러 오라고 하셨다. 바로 토요일 점심때쯤으로 약속을 잡았다. 안양천을 따라 걷다가 안양예술공원으로 들어갔는데 안양천도 엄청 걷기 좋은 길이었고, 안양예술공원도 사람은 없고 흙길(데크도 있음) 밟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가장 중요한 것!! 사람이 많지 ..

travel story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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