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story/펫테일 게코 '투바' story
[펫테일게코] 탈피 목격 +_+
자랑이다
2021. 11. 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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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크레스티드게코 둘, 레오파드게코 하나
세 아이들은 탈피하는 모습을 곧잘 보여준다.
하지만 소심한 펫테일게코 투바는..
얼굴도 잘 안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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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오고 3개월 만에
겨우 탈피하는 걸 볼 수 있었다.... T^T
처음 목격한 투바의 탈피 모습.
계속 보면 스트레스받아할 것 같아서
사진 몇 장 못 찍었지만
그거라도 기록으로 남겨본다.
때는..
2021년 10월 23일. 오후 12:00.
앞으로 탈피할 예정이라고 알려주는 투바 ...
입 주위만 빼고 하얗게 뜬 투바 얼굴을 발견했다 !
사육장 밖에서 찍었다.
소심한 녀석이 스트레스받아 탈피도 못할까 봐....
나도 소심해서 몰래 보고 있다.
눈까지 벗겨졌으니 이제 나머지는 금방이겠지...
그래서 살짝 문 열고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 더 남겨본다.
미안.
이제 더 방해 안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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