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딩 2

[크레스티드게코] 테사 & 라고 자율급여

테사는 첫 식사를 숟가락으로 주고 직접 먹이그릇을 입에 대주다보니 강제급여가 되어버렸다. 그 날 알아서 먹으라고 놔둔 나머지 먹이는 건드리지 않은 듯 하다.. 하지만 !! 우리의 목표는 자율급여 !! 자율급여 되고 있는 아이들이라 들었으니 우리만 잘 하면 된다 ! 하지만 사람이 돌아다니면 숨어서 움직이질 않으니.. ( 우리집 온 지 일주일도 안지났다.. ) 먹이를 놔주고 방 불 끄고 방문까지 닫아줬다.. 내 방인데 들어가질 못하니..... ㅜㅜ -- 현재 사육장 세팅 상태. 왼쪽이 라고 사육장. 오른쪽이 테사 사육장. 두어시간 있다가 들어갔는데 먹이통으로 가는 사각백업바 중간에서 얼음상태로 움직이질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도 우리와 살아야 하니.. 방 불 끄고 방문 매번 닫아줄 수 없으니.. 당분간 해 ..

[크레스티드게코] 테사의 첫 식사!

오늘 하루 정말 테사의 사육장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고 얼마나 노력했던가... 드디어 동생이 퇴근을 했다. 수요일 데리고 와서 테사의 금요일 첫 식사! 사육장 청소를 병행하면서 오늘도 핸들링을 살짝... +_+!!! 나는 일단 먹이통을 들고 먹이를 만들고.. 팡게아의 무화과 어쩌고 슈퍼푸드에 물을 넣어서 휙휙~ 동생이 사육장 청소를 시작한다. 나는 테사를 또 손에 조심스레 올려서 먹이를 가져다 대본다. 오오오 먹는다 +_+ 오오오 계속 먹는다 +_+ 자율배식이 되는 아이라고 들어서.. 일단 숟가락에 있는 먹이만이라도 먹는지 확인만 하려는데.. 너무 잘 먹는다... +_+ 계속 숟가락으로 직접 먹여주고 싶은걸 참고 다시 사육장에 넣어주고 자리를 피해줬다... 언제쯤이면 우리집에 적응해서 우리 신경안쓰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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