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급여 3

[크레스티드게코] 냄새가 난다아? (feat.라고)

테사와 라고. 둘 다 아직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지거나 누군가가 주위를 배회하고 있다고 느껴지면 밥을 안 먹는 것 같다. 밥 먹는 걸 보여주기 싫은 걸까... 귀뚜리는 먹을 때 정신줄 놓고 먹느라 사람 있는걸 신경 쓸 정신이 없는 걸까... 하지만! 배가 미친 듯이 고파도 !! 엄청나게 허기져도 !! 귀뚜리가 아닌 슈푸가 나올 때도 있는 법. 오랜만에 라고가 슈푸 먹는 모습을 허락해줬다. 오오오. 놓자 마자 먹다니. +_+ " 냄새가 난다. 이건 분명.. 씹히는 맛은 없지만 나도 모르게 혀가 나가던 바로 그... ... 귀뚤이는 아직인 건가.... 에휴... " - by 라고 팡게아 무화과는 우리가 냄새 맡아봐도 괜찮아 보인다. 그래서인지 테사, 라고 둘 다 잘 먹는다. 앞으로 무화과만 줘야 할지, 그래도..

[크레스티드게코] [기록용] 자율급여 양 체크

--- 테사 : 2021년 2월 4일 생 ( 2021. 05. 19 입양 ) --- 라고 : 2021년 3월 5일 생 ( 2021. 05. 23 입양 ) 5월 30일 급여 특이사항 : 5월 29일, 5월 30일 우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테사가 밥을 너무 적게 먹었다. 밥 넣어준 다음날 기록용으로 먹은 양 체크하고 빈 밥그릇 놔뒀더니 자고 일어나 활동 시작하고서 빈 밥그릇에 철푸덕 붙어있다.. 안타까운 마음에 아주 조금.. 슈퍼푸드 만들어서 핸드피딩을 했다.. 잘먹는다.. T^T 엊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얼음이 되서 움직이질 않고 밥도 너무 적게 먹어서 정말 걱정 많이 했는데.. 2021년 6월 2일 특이사항 : 슈퍼푸드 먹이 섞을 때 숟가락에 있는거 테사에게 줬다. 조금이었는데 그게 배를 채운건..

[크레스티드게코] 테사 & 라고 자율급여

테사는 첫 식사를 숟가락으로 주고 직접 먹이그릇을 입에 대주다보니 강제급여가 되어버렸다. 그 날 알아서 먹으라고 놔둔 나머지 먹이는 건드리지 않은 듯 하다.. 하지만 !! 우리의 목표는 자율급여 !! 자율급여 되고 있는 아이들이라 들었으니 우리만 잘 하면 된다 ! 하지만 사람이 돌아다니면 숨어서 움직이질 않으니.. ( 우리집 온 지 일주일도 안지났다.. ) 먹이를 놔주고 방 불 끄고 방문까지 닫아줬다.. 내 방인데 들어가질 못하니..... ㅜㅜ -- 현재 사육장 세팅 상태. 왼쪽이 라고 사육장. 오른쪽이 테사 사육장. 두어시간 있다가 들어갔는데 먹이통으로 가는 사각백업바 중간에서 얼음상태로 움직이질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도 우리와 살아야 하니.. 방 불 끄고 방문 매번 닫아줄 수 없으니.. 당분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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