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 2

[코스트코] 칼칼육수 리뷰

백년육수를 너무 잘 사용했다. 하지만 살짝 매콤한 맛을 좋아하다 보니 거의 대부분 백년육수 사용할 때 청양고추를 넣거나 고춧가루를 추가했었다. 그런데 코스트코 가니 백년육수 옆에 칼칼육수도 있네 +_+ 칼칼육수.. 이름도 그렇고 육수 대용으로 쓸 줄 알았는데.. 그냥 청양고추 대용이다. 칼칼한 맛만 추가. 백년육수랑 같이 사용해야 하는가 보다. 나중에 보니 그냥 설명이 그렇게 되어있다. "눈맵게 청양고추 썰지말고 칼칼한맛 추가시 사용해요" 라고... 백년육수 너무 잘 사용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설명 제대로 안 읽은 내 탓이겠지... 살짝 아쉽다. 어쩐지 육수인데 하얗더라.... 조만간 백년육수랑 같이 써 볼 생각이다. 재구매는 잘 모르겠다. 청양고추 썰어서 얼려놓고 잘 쓰고 있는데, 굳이 가공해둔 걸..

[코스트코] 백년육수 리뷰

으하하하하. 신세계다~~!!!!!! 집에서 내가 요리하기 시작한 뒤로 나랑 동생이 먹은 음식은.. 계란 프라이나.. 라면.. 양파장아찌.. 김... 유부초밥.. 구운 두부.. 등등이었다.. 우리 둘 다 국물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우리가 먹은 국물요리는... 실패한 된장찌개.. 실패한 김치찌개.. 실패한 샤부샤부.. 등등등...ㅠㅠ 그러다 회사 과장님이 사골육수 사다가 모든 음식 베이스로 쓰면 맛있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그나마 살짝 성공한 진한 국물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그러다 그러다.. 엄마가 코스트코 갔다가 우리 생각나서 사다주신 '백년육수' 오오오오오오오오 +__+ 이런 게 있었을 줄이야.... 이거 전에는 육수용 팩(?) 같은 거 ( 안에 마른 멸치, 새우 다시다 등등 들어있음 )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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