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3

[나들이 추천]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

날이 풀려 나들이를 갔다. 오늘의 목적지는 포천에 있는 하늘아래 치유의 숲. 이름부터 맘에 든다. 지인이 예전에 좋다며 추천해줬던 곳이다. 입장료는 아래. 우린 성인 셋이라 6천원.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 주차를 한다. 주차장 옆에 조그만 건물이 하나 있는데 화장실은 이 곳 이용하면 되고, 이곳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것 같다. 우린 시간 안맞아서 패스. 어디를 걸을지를 정해보자. 1코스를 먼저 가볍게 다녀온 후 3코스를 걸어보기로 한다. 1코스 출발~ 풍욕장이라고 해 둔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누워서 힐링할 수 있는 벤치가 널려있다. 중간중간 정자나 앉을 수 있는 벤치도 있고 개구리알로 보이는 것도 있고. 풍욕장에서 쉴 수 있게 둔 저 벤치라 해야할 지 침대라 해야할 지 모르겠는 시설이..

[강화 루지] 당일치기 강화 루지 추천

날씨가 너무 좋다. 이런 시기에 여기저기 다녀야지 하면서 아는 동생들과 약속을 잡았다. 예전부터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너무 덥지도 않고 너무 춥지도 않은 날씨에 방문~ 방문 날짜 :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날씨 : 14도 ~ 23도 ( 구름과 갬 사이 왔다갔다 ) 시간 : 가는 길 (약 1시간 20분) : 서울 (11:10 AM) ~ 강화 (12:30 PM) 오는 길 (약 1시간 30분) : 강화 (18:45 PM) ~ 서울 (20:15 PM)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무인 매표소를 지나 건물을 끼고 돌면 유인(?) 매표소가 따로 있다. 우린 이미 루지를 타 본 사람의 의견에 따라 3회는 아쉽다고 해서 5회권. 평일이었으므로 4만원!! 일단 한 번 타고 식사를 하기로 결정. 매표소 건물에 식당이..

travel story 2021.10.18

[팔당-운길산 코스] 도보 여행 추천

위치 : 경의중앙선 팔당역 -> 운길산역 방문날짜 : 2021년 10월 10일 일요일 날씨 : 15도 ~ 24도 ( 구름많음 -> 비 ) 구간 : 팔당역 -> 운길산역 ( 8.2km ) 도보 시간 : 1시간 50분 비가 온다고 하는데.. 이미 약속은 잡아놨고... 비가 오면 드라이브나 하자 싶어서 출발~ 기상 예보는 하루종일 비가 온다였으나 다행히 구름은 잔뜩 끼고 오히려 걷기 좋은 날씨.. 원래 예정은 팔당역 -> 운길산역 -> 양수역까지였으나, 운길산역 거의 다다랐을 즈음 비가 마구 쏟아져서 운길산역에서 종료하기로 했다. 이전에 자전거로 팔당역-양수역 2회, 팔당역-신원역 1회 와봤던 터라 언제 한번쯤은 도보로 가봐야지 생각했었다. 자전거 코스로도 매우 만족스러운 코스지만, 역시 도보로도 좋았다. 자..

travel story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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